청소년 치아관리

만 12세가 되면 평균적으로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입안에 있게 된다. 새로 난 영구치 어금니는 모두 치과에 가서 치아주름을 막아 주어 충치를 예방해 주고,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쓰도록 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85%가 충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숫자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다. 사춘기성 치염이 생겨 잇몸에서 피가나고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부정교합의 치료가 적극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이기도 하여 교정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히 구강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달거나 끈끈한 간식류를 선호하는 나이기도 하고 구강내 산도가 높게 유지되는 때라 어느 때보다 구강청결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18세 전후에 출현하는 사랑니 문제는 16세 전후쯤에 미리 방사선 사진으로 확인하여 두는 것이 좋다. 사랑니는 구강내에 정상적으로 나서 기능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면 구태여 뽑을 필요는 없으나 삐뚤 어져 있거나 다른 치아에 지장을 줄 상태면 미리 빼는 것이 좋다. 01해야할 일 - 새로 나온 영구치는 열구전색을 하고 불소막을 입혀 충치에 저항력을 길러 준다. - 방학 때마다(6개월 간격)치과에 가서 새로 난 영구치에 충치가 생겼는지 검진한다.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쓰도록 한다. - 방학 때마다(6개월 간격)치과에 가서 새로난 영구치에 충치가 생겼는지 검진한다. - 아직 나지 않은 영구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방사선 사진을 찍어본다. -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하면,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릉 하고 치실을 쓰는 습관을 들인다.(사춘기성 치은염) - 18세 전후에서 나오는 사랑니는 16세쯤 방사선 사진으로 확인해 두고 미리 뺄지 그냥 둘지 결정해 둔다. - 칫솔,치약은 꼭 휴대하고 다닌다.(점심식사 후와 간식 후를 위해) 02삼가해야 할 일 - 당도와 점도가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 - 이 닦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 -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에 칫솔질을 거르는 것